여자친구 패션 화보 공개, 순정만화 찢고 나온 소녀들

입력 2015-03-27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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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가 화보를 통해 순정만화 속 소녀로 변신했다.

여자친구는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 4월호에서 ‘Girl's Music Azit’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여자친구는 발랄한 데님 원피스와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순정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연령 18.1세의 나이에 맞게 자연스럽고 순수한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린은 “힘든 연습은 무대 위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버텼다. 앞으로 온 국민이 여자친구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기억해달라”라며 긍정소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메인보컬 유주는 여자친구의 경쟁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몸을 사리지 않는 안무와 여성미의 조화다. 숨길 수 없는 멤버들의 비글미 또한 예쁘게 봐달라"라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더 자세한 여자친구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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