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러닝화처럼 편안한 ‘GENEM 005 Boa’ 골프화

입력 2015-03-30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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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즈노코리아

● 미즈노, 러닝화처럼 편안한 GENEM 005 Boa 골프화 출시

미즈노코리아가 러닝화처럼 편안한 골프화를 출시했다.

미즈노 ‘GENEM 005 Boa’ 골프화는 러닝화에 사용된 ‘미즈노 인피니티 웨이브(MIZUNO INFINITY WAVE)’ 기술을 적용, 발뒤꿈치에 실리는 무게의 가중을 완충하고 높은 쿠션감을 제공한다. 이는 또 발의 충격을 분산시켜 오랜 시간 라운드에서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다이얼을 돌려 신발끈을 조이는 방식의 보아 클로저는 발을 무리 없이 균등하게 조여 주고, 발의 움직임에 따라 설계된 바이오락 구조는 보행은 물론 스윙하는 동안에도 발의 흔들림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발의 회전운동을 3차원으로 분석해 만든 iG4 스파이크는 위치를 골퍼가 자신의 스윙 스타일 등에 맞춰 바꿔 끼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 구질이 자주 발생하는 골퍼의 경우 왼쪽 골프화의 스파이크를 앞으로, 오른쪽의 스파이크를 바깥 뒤쪽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임팩트 순간 발의 접지력을 높여 발의 흔들림을 억제해 이 같은 현상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반대로 슬라이스 구질이 자주 발생하는 골퍼라면 왼쪽과 오른쪽 골프화의 iG4 스파이크를 모두 바깥 뒤쪽으로 향하게 조절하면 사이드 스핀을 감소하키는 작용으로 미스샷의 확률을 줄여준다.

하이테크 투습 방수소재인 쿨 브리즈(Cool Breathe)는 신발 내 수증기를 억제하고 방수력을 높여 쾌적한 라운드를 돕는다. 화이트와 네이비, 화이트와 블랙, 화이트와 레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33만원.


● 테일러메이드, 에어로 버너 미니 드라이버 선보여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드라이버의 뛰어난 장타 성능과 우드의 정확성을 결합한 에어로 버너(AeroBurner) 미니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비거리 향상을 위해 드라이버와 동일한 공기역학적 헤드디자인으로, 스윙하는 동안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가로로 길이가 길어진 스피드포켓(Speed Pocket)으로 유효타구면적을 확대하여 정확성도 향상시켰다. 253cc의 헤드 크기는 드라이버보다는 작지만 3번 우드보다는 크다. 또한 무광의 화이트 크라운은 빛의 반사를 줄여 골퍼의 눈을 편안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심플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어드레스에서 집중력을 높여준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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