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최진혁(오른쪽). 사진|MBC
배우 왕지원이 입대를 앞둔 최진혁을 응원했다.
왕지원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진혁 오빠. 내일이네! 얼굴 한번 못보고 가네”라고 남겼다.
그는 이어 “가서 아프지 말고 군복무 잘 마치고 와! 가서 되게 잘하고 올 것 같다. 갔다 오면 많은 분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잘 할거야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왕지원은 메시지와 함께 지난해 최진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스틸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 작품에서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와 엮이다 뒤늦게 서로를 알아보는 남매를 연기했다.
한편, 최진혁은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