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콜택시 앱시장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나?"

입력 2015-03-31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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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빠르게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의미한다.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을 설치한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한 후 전국 어디에서나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현재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고 호출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 측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에 이어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이 다음카카오와 카카오택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앱은 4월 중 출시된다..

사진=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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