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버’ 김태은 PD “2~30대 일상의 이야기 전하려 동거 소재 선택”

입력 2015-03-31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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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러버’ 김태은 PD “2~30대 일상의 이야기 전하려 동거 소재 선택”

'더 러버'의 연출을 맡은 김태은 PD가 동거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Mnet 드라마 '더 러버' 제작 발표회가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 김태은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PD는 "원래 엠넷을 보면서 자란 2~30대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거창한 이야기보다는 특별한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는데 동거라면 그런 부분이 더 잘 드러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더러버’(The Lover)는 20~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로 '슈퍼스타K‘ 시리즈와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연출한 김태은PD의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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