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오늘(31일) 둘째 출산… “3.93kg 건강한 남자 아이” (전문)

입력 2015-03-3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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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가 득남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 씨가 금일 오후 5시경, 몸무게 3.93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일보다 열흘 정도 늦은 출산이었지만,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전했다.

그러면서 “왕빛나 씨는 강남의 S 산후조리원에서 휴식 및 회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새로 태어난 생명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왕빛나씨 둘째 아이 출산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왕빛나씨가 금일(31일) 오후 5시경, 몸무게 3.93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예정일보다 열흘 정도 늦은 출산이었지만,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지난 2009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6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왕빛나씨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예정일 보다 조금 늦은 만남에 걱정도 됐지만,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 주어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배우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간단한 소감과 함께 기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이후, 왕빛나씨는 강남의 S 산후조리원에서 휴식 및 회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새로 태어난 생명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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