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결혼 발표, 과거 조미령 발언 눈길 “한숨 나와”

입력 2015-04-01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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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캡처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11세 연하 최현주와 오는 6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조미령 발언이 새삼 화제다.

조미령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BC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했던 안재욱, 김희원, 류담과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를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며 “안재욱은 매번 어린 여자만 만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안재욱은 “제가 만나는 여자들이 다 예뻐서 조미령이 싫어하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조미령은 “안재욱은 여자가 엄마처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한다. 그래서 안재욱에게 연상을 만나라고 했더니 혼날 뻔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재욱은 “내 나이가 40인데 그러면 엄마 친구 중에서 찾아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안재욱은 “결혼식 날짜가 6월 1일로 정해졌다”면서 “(안재욱이)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말 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 최현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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