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버’ 최여진 정준영 동거이야기 선보여… 아웅다웅 ‘커플 케미’

입력 2015-04-01 0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최여진 미니홈피

'최여진 정준영'

‘더 러버’ 정준영-최여진 커플이 아웅다웅 ‘커플 케미’를 보였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새 목요드라마 ‘더 러버’(The Lover· 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서 최여진은 “정준영은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사람이다. 웃음을 멎지 않게 해준다. 피곤해도 정준영과 함께 하면 광대가 승천한다”고 정준영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나는 평범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준영의 독특함과 또라이 기질이 마음에 든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연하남이 있다면, 내 남자로는 좀 힘들 것 같다. 그냥 귀엽고 예쁜 동생으로 데리고 다니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영은 “12살 띠동갑 연상? 말도 안 된다. 최여진 누나가 실제로 촬영할 때 나같은 남자는 절대 안 만난다고 했다”며 “그래서 우리 커플의 분위기가 즐거울 수 있었다. 나이가 비슷하면 부끄러울 수도 있는데, 우리는 나이 차이가 있다” 고 대응했다.

최여진은 “우리 나이 차이 얼마 안 난다”라고 발끈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더 러버’는 20~30대 네 쌍의 동거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웃기면서도 슬프게 그려낼 드라마로 우리 주변에 존재할 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담아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러버’는 ‘언프리티 랩스타’ 후속으로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여진 정준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