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특징, ‘영원불멸의 사랑’ 꽃말 가지고 있어…먹으면 ‘회춘효과’

입력 2015-04-0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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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산수유 특징'

산수유의 특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산수유 꽃은 쌍떡잎식물로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에서 핀다.

산수유는 의성 지역을 상징하는 군화다.

또한 노란 산수유꽃은 ‘영원불멸의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어 지역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의성 군민의 온화한 성품을 나타낸다.

산수유 나무의 특징은 높이 4~7m 정도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을 띈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4~12cm, 너비는 2.5~6cm이다. 뒷면에는 갈색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5~15mm이다.

이어 산수유 꽃의 특징은 양성화며 3~4월에 노란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며 꽃의 지름은 4~7mm이다.

산수유 열매의 특징은 타원형의 핵과로서, 붉은 색의 열매는 8~10월에 익는다. 익은 열매는 붉은색으로 늦은 가을에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산수유의 효과로는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어 회춘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산수유는 저열량, 저지방 약재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가 있을 뿐더러 다이어트에 좋아 여성들이 선호한다.

한편, 산수유꽃은 생강나무꽃과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산수유꽃은 각각 꽃대가 있어 하나씩 작은 꽃을 피우지만 생강나무꽃은 뭉쳐서 핀 모습을 보이는 차이가 있다.

'산수유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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