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의 ‘음식을 대하는 자세 4종 세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 2’ 공식 페이스북에 윤두준의 1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을 살펴보면 중식당에서 음식을 앞에 두고 미소를 짓기도 하고, 진지하게 살펴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표정과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윤두준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극을 이끌어나가는 ‘구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음식 하나를 허투루 먹지 않는 캐릭터로, 시즌2에서도 음식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 추억을 쏟아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층 더 흥미진진한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