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시간’ 무한리필 대박집들의 비결 공개

입력 2015-04-0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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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대박집들의 비결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는 무한리필로 대박을 터트린 세 가게를 찾아 그들만의 영업 비밀을 공개한다.

홍대에 위치한 한우 곱창집은 5개 테이블을 놓고 장사를 시작해 7개월 만에 가게를 2층으로 확장하고, 1년 반 만에 2호점까지 개점해 연매출 20억을 올리고 있다. 19,900원에 각종 곱창, 막창부터 볶음밥과 순두부찌개까지 시간제한 없이 무한리필 된다. 이 가게가 흑자를 내는 비법은 무엇일까.

도심 속의 조개구이 대박집은 키조개, 전복, 가리비를 포함한 20여 종의 조개와 새우와 장어구이, 닭꼬치 등 60여 가지의 음식이 2만 5천 원에 무제한 제공된다. 이 집의 매력은 손님이 원하는 품목을 원하는 만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것. 서른 네 살의 젊은 사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셀프 시스템 속에 대박의 비밀이 숨어있다.

한 등산로 입구의 게장 집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꽃게탕이 1만 5천 원에 무한리필된다. 30년 동안 3대가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이름 난 곳. 이곳만의 짜지 않고 비린내 없이 게장 담그는 비법과 일 년 중 다섯 달이 금어기인 꽃게의 사시사철 물량 확보 전략을 공개한다.

이들의 대박비법은 1일 저녁 8시 20분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A의 ‘관찰카메라 24시간’은 8인의 VJ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게릴라 팀으로 출동해 24시간 동안 궁금한 것들을 밀도 있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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