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가 6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013년 이후 2년 만이다.
폭넓은 음역대와 고음의 한계를 뛰어넘는 넘버로 사랑 받고 있는 ‘수퍼스타’는 이번에도 최고의 배우들이 무대에 선다.
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이 돌아왔고 새로운 유다 역으로 윤형렬, 최재림이 캐스팅되었다. 마리아 역에는 이영미, 장은아, 신예 함연지가 출연하고 빌라도에는 김태한과 지현준 그리고 씬 스틸러 헤롯은 김영주가 연기한다.
오리지널 원작의 매력을 살린 이지나 연출이 다시 참여하며 정재일 음악 감독 등 제작진 역시 그대로 참여한다.
지저스가 죽기 7일 간의 이야기를 담은 ‘수퍼스타’는 9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첫 티켓을 오픈하며 6월 12일부터 2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30%할인 (BC카드 결제한정) 혜택이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설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