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건의 팬들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이동건 팬카페 ‘동건줌스’는 31일 이동건 주연의 ‘슈퍼대디 열’ 촬영팀을 위해 파주 세트장에 120인분의 삼계탕 밥차를 준비했다.
이번 밥차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배우 및 스태프들을 응원하고 환절기 몸보신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동건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슈퍼대디 열’ 팀은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동건은 촬영장에 일찌감치 모여 밥차를 준비해 준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슈퍼대디 열’에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으로 출연 중인 이동건은 이번 드라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는 물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감성 연기와 로맨틱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우직한 ‘아날로그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