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육지담 “윤미래의 ‘검은 행복’ 듣고 래퍼 꿈 키워…”

입력 2015-04-01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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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택시’ 육지담 “윤미래의 ‘검은 행복’ 듣고 래퍼 꿈 키워…”
‘택시 육지담’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윤미래의 ‘검은 행복’을 듣고 래퍼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기센녀’ 특집으로 ‘언프리티 랩스타’의 주역들 제시-치타-육지담이 출연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육지담에게 “랩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말해 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육지담은 “윤미래의 ‘검은 행복’을 들으며 래퍼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생김새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다. 입이 좀 튀어나오고, 피부가 어두워서 아프리카 사람이라는 놀림을 당했다. 친구들이 ‘검은 행복’이 네 노래라며 나를 놀렸다”고 말했다.

이어 육지담은 “‘검은 행복’ 노래를 들었는데, 멘붕이 올 정도로 노래가 정말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육지담은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해 ‘일진설’ 논란을 해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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