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조정석 깜짝 등장, 배우 지망생 성찬 격려 “연기는 힘들지만 재밌다”

입력 2015-04-01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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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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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동상이몽’ 조정석 깜짝 등장, 배우 지망생 성찬 격려 “연기는 힘들지만 재밌다”
‘동상이몽’에 조정석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가족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배우 지망생 성찬이와 그런 성찬이 평범하게 살길 원하는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공유했다.

성찬은 조정석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그 이유를 묻은 유재석에게 “조정석 형이 저를 업어줬었다”며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이때 스튜디오에 있는 스크린에서 조정석이 깜짝 등장했고, 단역이었던 성찬 군을 기억하며 “정확히 기억한다. 그렇게 열심히 할 수가 없었다. 항상 준비돼 있고 열정적인 학생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칭찬했다.

이어 조정석은 “물론 어머님께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한 번 믿어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성찬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 후 “성찬아 연기는 힘들단다. 하지만 재미있지. 박성찬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진하게 화장하는 여중생, ‘톡’으로 대화하는 모녀가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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