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데뷔 1년 차, 일종의 프로의식 생겨”

입력 2015-04-01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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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프레스 쇼케이에서 무대를 꾸미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박시환이 데뷔 1년 차를 맞이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1일 가수 박시환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싱글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박시환은 데뷔 1년 차를 맞이한 소감에 대해 “데뷔 초기에는 무언가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며 “첫 앨범을 준비하며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환은 “1년 정도 지나고 보니 가수가 됐다는 일종의 프로의식을 갖고 참여하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시환은 2013년 ‘슈퍼스타K5’에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볼트가이’라는 닉네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박시환의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에는 총 10곡의 노래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심현보와 홍진영이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새로운 변화로 앨범을 완성했다. 박시환 만의 스타일로 개성 넘치며 다양한 색깔을 가진 노래들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시환은 ‘노래할래’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31일 선공개했다. 오는 2일 생애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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