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초감각 테스트…2회 ‘기대 만발’

입력 2015-04-02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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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사진= SBS 제공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초감각 테스트…2회 ‘기대 만발’

‘냄새를 보는 소녀’

TNMS에 따르면 2015년 4월 1일(수) 박유천, 신세경 등이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 5.6%, 수도권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시청률은 ‘하이드 지킬, 나’ 마지막 회 시청률 (전국 4.7%, 수도권 5.6%) 보다 각 0.9%p, 1.5%p 높은 수치다.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라는 복합장르를 표방하며 시작한 ‘냄새를 보는 소녀’가 그 동안 부진했던 SBS 수목드라마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2일 방송될 ‘냄새를 보는 소녀’ 2회에서는 초림(신세경 분)과 무각(박유천 분)의 예측불허 냄새추리극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반드시 강력계 형사가 돼야만 하는 무각과 개그 공연 무대에 서기 위해 꼭 만담 짝꿍이 필요한 초림은, 각자의 이유로 서로를 간절하게 원하게 되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다. 이에 무각은 수사 파트너로서 초림의 능력을 확인해보기 위해 테스트에 돌입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림의 다소 황당한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무각이 기습 테스트를 벌인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초림은 자신의 초감각을 입증하기 위해 휴지와 빨래집게까지 동원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시험에 임하고 있고, 무각은 숫자가 쓰인 종이컵을 도구로 사용하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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