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SK 와이번스 경기 시구자 선정

입력 2015-04-03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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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주니엘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발탁됐다. 이날 주니엘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와 클리닝 타임에는 축하 공연까지 맡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니엘은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2년 데뷔곡 ‘일라일라(lla lla)’로 등장한 주니엘은 이후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고 ‘에버래스팅 선셋’, ‘가면’ 등 다수의 자작곡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풋풋한 연애 감정을 담은 노래 ‘연애하나봐’로 20대 여성을 대변하는 감성 뮤지션으로 도약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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