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EXID 하니, 첫 방송 부터 ‘폭풍 눈물’…도대체 왜?

입력 2015-04-05 13: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EXID 하니, 첫 방송 부터 ‘폭풍 눈물’…도대체 왜?

‘복면가왕’ 판정단에 합류한 대세 아이돌 EXID의 하니가 첫 방송부터 눈물을 훔쳤다.

5일 대망의 포문을 여는 ‘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이 첫 방송을 앞두고 하니의 눈물을 공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니는 이 프로그램이 ‘일밤’에 정규편성되면서 연예인 판정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니가 눈시울을 붉히며, 떨어지는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감동적인 무대를 보며 하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심이 느껴졌다”며 “그러나 이내 곧 침착을 되찾고 우승자를 배출한 아이돌그룹의 멤버답게 매의 눈으로 판정단의 임무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한 솔지가 풍성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특별 오프닝 공연을 펼쳤고, 같은 멤버인 하니 역시 활약,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감동적인 무대와 복면 속 정체를 밝히기 위한 두뇌게임 등 신선한 포맷과 참신한 재미로 일요일 오후 예능 시간대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4시50분 MBC 첫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