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서울시청 앞에서 홀로 텐트 취침 “외롭다”

입력 2015-04-05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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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데프콘. 사진=‘1박2일 데프콘’ 방송캡처

‘1박2일’ 데프콘, 서울시청 앞에서 홀로 텐트 취침 “외롭다”

데프콘이 서울시청에서 텐트를 치고 잤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 나선 뒤 서울 시청 앞으로 집결하는 ‘국보 전국일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엽전 대결 결과, 파랑팀(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이 빨강팀(김주혁, 데프콘, 정준영)을 제쳤다. 이에 빨강팀 멤버들은 꼼짝없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야외 취침을 하게 됐지만 한 명만 뽑아 야외취침을 하게 하자고 입을 모았다. 결국 데프콘이 그 불운을 맞게 됐다.

데프콘은 홀로 쓸쓸히 텐트로 향하며 “서울시청에서 혼자 잔다”고 푸념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에 누운 데프콘은 외로워하다 간신히 잠이 들었다.

한편 데프콘은 다음날 아침 일찍 기상, 백제 금동 대향로를 보기 위해 부여로 향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박2일 데프콘. 사진=‘1박2일 데프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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