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이장우 재벌 2세 소식에 “두 사람 허락한다” 돌변

입력 2015-04-06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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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장미빛 연인들’의 정보석이 이장우가 재벌 2세라는 소식에 결혼을 허락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극 ‘장미빛 연인들’ 50회에서 백만종(정보석)은 박차돌(이장우)이 고연화(장미희)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박차돌(이장우)이 재벌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그의 태도가 돌변했다.

백만종은 그동안 딸 백장미(한선화)가 박차돌과 재회하는 것을 내내 반대했다. 이에 백장미를 집에서 내쫓고, 더 이상 딸로 대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고집스런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백만종은 박차돌이 대기업을 가진 고연화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순식간에 마음을 바꿨다. 백만종은 백장미에게 “너 이렇게 사는 거 못 보겠다. 너희 두 사람 허락한다. 오늘 집에 일단 초대해라”라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백장미는 이유도 모른 채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아빠 고맙다. 하지만 일단 여기 살겠다. 내 힘으로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후속으로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를 울려’가 방송된다.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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