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1st 싱글 프로젝트… ‘하기나 해’ 공개… 로꼬 피처링

그레이(GRAY)가 2015년 4월 자신의 첫 번째 싱글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AOMG는 6일 그레이가 7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하기나 해(Feat. Loc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 이후 박재범, 사이먼디, 로꼬, 스윙스, 자이언티, 크러쉬, 도끼, 개리, 제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레이는 올해 싱글 프로젝트 [grayground.]를 통해 자신의 음악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들을 자유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7일 0시에 발매되는 프로젝트의 첫 곡 ‘하기나 해 (Feat. Loco)’는 그레이 본인이 지금 시기에 가진 생각, 느끼고 있는 불안과 부담을 진솔하고도 무겁지 않게 풀어낸 곡으로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심플하고 세련된 편곡을 통해 곡이 담은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같은 레이블 소속인 로꼬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그레이는 신곡 ‘하기나 해 (Feat. Loco)’의 음원 발매에 앞서 6일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이하 ‘꿈꾸라’)를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 할 예정이다. '꿈꾸라'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BC 미니로도 청취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A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