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할 “맨시티 전 맨유가 이기게 될 것” 자신감

입력 2015-04-0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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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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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유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꺾을 것이라 자신했다.

맨시티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1-2로 덜미를 잡히며 4위에 머물렀다. 줄곧 2위를 수성하던 맨시티는 부진을 거듭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판 할 감독은 MUTV를 통해 “애스턴빌라 전은 판타스틱한 경기였다. 하지만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음주에 만날 상대가 맨시티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기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맨유와 맨시티는 13일 자정 맨유의 홈 올드트래포드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맨유가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는 물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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