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 지수 100%”, 스파이 액션의 고정 관념 깬 ‘스파이’

입력 2015-04-08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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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지수 100%”, 스파이 액션의 고정 관념 깬 ‘스파이’

스파이 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다시 한번 깰 영화 ‘스파이’가 SXSW 2015 (South by Southwest Music Festival)에서 해외 언론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미국의 영화 비평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최고 점수인 100%를 유지하고 있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스파이’는 모든 것이 완벽한 스파이 ‘파인’(주드 로), 행동 보다 말이 앞서는 스파이 ‘포드’(제이슨 스타뎀), 조직을 구하기 위해 전격 투입된 스파이 ‘쿠퍼’(멜리사 맥카시), CIA의 일급 비밀 스파이들이 마피아 조직의 핵폭탄 밀거래와 CIA 요원들의 정보 유출을 막는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스파이 액션.

SXSW 2015 (South by Southwest Music Festival)에서 지난 3월 15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해외 언론에 공개된 영화 ‘스파이’는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특히, 언론은 주연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 세 배우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것부터 코미디 부분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폴 페이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대한 것까지, 다양한 면면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5월 21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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