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꽃 특징
출처= 유투브 양지꽃 영상 캡처
양지꽃 특징
양지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곳곳의 양지바른 곳에 난다.
양지꽃의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여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렸다 잘게 썰어 쓴다.
양지꽃은 지혈 작용을 하며, 허약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용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양지꽃과 털여뀌의 뿌리 추출물이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반응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세포, 혈관세포, 피부세포는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 받기 쉬운 세포 및 장기이므로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양지꽃과 털여뀌를 이용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면 건강한 뇌, 건강한 혈관, 깨끗한 피부로 다가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최재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양지꽃과 털여뀌는 활성산소로 발생되는 체내 염증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들의 효능을 최대한 밝혀낸다면 다양한 산업적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지꽃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