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최수종 “하희라, 아이 4번 유산했다” 고백

입력 2015-04-0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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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북한식 손금의 신통력에 깜짝 놀랐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잘 살아보세’에서는 ‘작은 통일 가족’ 식구들이 손금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탈북미녀 이순실은 남한 남자들에게 ‘북한식 손금’을 봐준다며 나서고, 남한남자들은 밑져야 본전이라며 손을 내민다.

이순실은 최수종의 손금을 보더니 “아이가 왜 이렇게 많아?” 라고 묻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최수종은 이 말에 화들짝 놀란다.

최수종은 “사실 하희라씨가 아이를 4번 유산했다. 유산을 안했으면 이미 아이가 여섯 명”이라고 털어놔 출연자들은 북한식 손금의 신통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잘살아보세’ 공식 뺀질이 한정수의 손금에서는 “현재 여자가 동시에 두 명이 있다”는 점괘가 나와 출연자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첫 촬영부터 탈북미녀 신은하와 묘한 기류가 흘렀던 한정수는 이번 촬영에서도 신은하와 영화 ‘라붐’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밥도 북한식으로, 농사도 북한식으로 모든 생활을 북한식으로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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