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 확정… 첫 주연 ‘기대 ↑’

입력 2015-04-09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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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박형식 재벌의 딸’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드라마 ‘재벌의 딸’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9일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SBS 드라마 ‘재벌의 딸’에 출연하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형식은 ‘재벌의 딸’에서 남자 주인공 유창석 역을 맡는다.

극 중 유창석은 어릴 적 신발 끈도 자신의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인물로, 푸드 마켓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재벌 집 셋째 아들이다.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한편 박형식이 출연하는 ‘재벌의 딸’은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박형식 재벌의 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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