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최강 리액션 ‘맛 평가단’ 변신

입력 2015-04-1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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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최강 리액션 ‘맛 평가단’ 변신

‘요리 테러리스트’ 이휘재가 ‘스타셰프’ 레이먼킴에게 긴급 도움을 받는다.

1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3회 ‘아빠니까 한다’에서는 이휘재는 집들이를 위해 ‘이웃사촌’ 김지우-레이먼킴 부부의 집에 방문해 특별 요리과외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쌍둥이 서언-서준이 아빠표 음식에 깜찍한 표정으로 맛 평가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휘재는 집들이를 위해 직접 음식장만을 하기로 한다. 소문난 ‘요리 테러리스트’ 이휘재에게 집들이 음식이란 그야말로 미션임파서블. 이에 이휘재는 이웃사촌이자 절친인 김지우에게 집들이를 상의하던 중, 김지우의 남편 ‘스타셰프’ 레이먼킴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휘재의 ‘저주받은 칼질’ 앞에 천하의 레이먼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이날 천신만고 끝에 완성된 아빠표 토마토 소스. 서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의 요리를 음미하기 시작한다. 눈썹을 움찔움찔, 고개를 갸웃갸웃하며 ‘리액션 판정’에 시동을 건 서언. 과연 음식 맛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리액션둥이’ 서언-서준이 아빠가 처음으로 만든 특제 토마토 소스 맛에 어떤 점수를 줬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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