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2015년 4월 9일(목)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은 7.8%(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해 전회(6.6%) 대비 1.2%p 상승했다. 첫 회 방송 이후 4회 연속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것.
이로써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은 7.2%를 기록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반면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인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10.5%)의 시청률은 전회보다 0.1%p 하락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와의 시청률 격차가 전회 3.9%p에서 2.6%p까지 감소한 셈이다.
또 동시간대 프로그램 ‘냄새를 보는 소녀’와 ‘앵그리맘’의 시청률 격차는 전회 1.9%p에서 0.6%p로 줄어들어 향후 치열한 수목극 시청률 싸움이 예상된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40대(6.9%), 여성50대(6.2%), 여성60대 이상(5.1%) 순으로 전해졌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