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송창의, 연인 포스 풀풀~

입력 2015-04-10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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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과 송창의가 연인 포스를 풍기며 시선을 모았다.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의 두 주인공 김정은과 송창의가 연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스틸 컷을 공개해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은 김정은과 송창의 포스터 촬영 중 포착된 사진으로, 주요 포스터 컷이 아님에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겨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서로에 대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듯한 표정과 따뜻한 조명이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지며 멋진 분위기를 내고 있다. 두 배우는 마치 연기가 아닌 듯 자연스럽게 두 인물이 되어 이러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완성된 사진은 아련한 멜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포착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릴 예정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으로 오는 18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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