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동시간대 시청률 2위 등극… 상승세 타나?

입력 2015-04-1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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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5%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4회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2위에 안착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유천이 연기하는 무각과 신세경이 연기하는 초림, 이른바 ‘무림커플’이 어떤 활약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여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펼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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