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노런 의미/
스포츠동아 DB
‘노히트노런’ 의미
‘두산 베어스’ 투수 마야가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달성해 ‘노히트노런’ 의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마야는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마야는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로, 넥센 타선을 맞아 9이닝 동안 136개를 던졌다. 마야는 9이닝 동안 단 한 번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타자 유한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마야는 노히트노런의 기록(통산 12번째)을 세웠다. 그는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이날 마야가 달성한 노히트노런이은 투수가 상대방의 타선에 단 하나의 안타도 주지 않고 무득점으로 승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히트노런은 퍼펙트게임(perfect game)과 함께 투수의 뛰어난 기록 중 하나로 꼽힌다. 퍼펙트게임은 투수가 무안타, 무사사구(無四死球), 무실책으로 한 사람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고 이긴 경기를 의미한다.
‘노히트노런’ 의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