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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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자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일명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은 겨울동안 운동이 부족했던 사람이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에는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다.
이러한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가 봄을 맞아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감으로 몸이 적응을 하는 데는 약 2~3주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과음이나 흡연은 피해야 한다.
나아가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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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