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지엠
서울시의 전기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해 스파크EV를 구입하는 고객은 국비와 시비 보조금 및 한국지엠 추가 할인으로 1800만원의 혜택을 받아 2190만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최대 600만원의 가정용 완속 충전기 설치 비용도 지원받는다.
한편 쉐보레는 12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에 스파크EV 전시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상담 및 구매신청 접수도 받고 있다. 모든 출고 차량에 무상으로 스파크EV 전용 데칼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파크EV는 최대 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48.2 kg.m의 여유로운 성능을 자랑하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으로 128km(도심 140km/고속 114km)다.
국토교통부 주관,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전기차 최초로 종합 평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