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측 “남성 팬 습격? 별일 아냐… 웃고 넘길 해프닝”

입력 2015-04-13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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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측 “남성 팬 습격? 별일 아냐… 웃고 넘길 해프닝”

배우 한지민 측의 한 남성팬으로부터 습격당했다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지민은 12일 경기도 성남의 야탑CGV에서 진행된 영화 ‘장수상회’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남성 팬이 돌발행동으로 한지민을 당황스럽게 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는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소속사는 13일 오전 동아닷컴에 “습격이라니 말도 안 된다. 그냥 한 남성 팬이 한지민 씨한테 다가왔을 뿐인데 경호원이 혹시 몰라 막아섰던 것뿐이다. 특별한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프닝이 습격이라고 확대해석돼 우리도 당황스럽다. 정말 별일 아니다. 웃고 넘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장수상회’는 70세 연애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한지민은 금님의 연애를 반대하는 딸 민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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