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유정·바로, 앙숙→단짝… 쉬는 시간 포착!

입력 2015-04-13 11: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앵그리맘’ 김유정·바로, 앙숙→단짝… 쉬는 시간 포착!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배우들의 화보 같은 휴식 시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앵그리 맘’ 주요 배우들이 각자의 휴식 시간을 개성 있게 보내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B컷이지만, 마치 화보를 보는 듯 배우들의 비주얼이 눈에 띈다.

배우 김희선은 모녀로 호흡하는 김유정은 물론 지수, 카메오로 등장했던 개그맨 김영철 등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지현우는 특유의 ‘노아표 미소’를 발산하는가 하면, 극 중에서는 ‘앙숙’인 김유정과 바로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최근 강자(김희선)를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고복동’ 역의 지수는 아직 대선배 김희선이 어려운 듯 긴장한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앵그리 맘] 배우들의 휴식 시간은 실제 고등학교 교실을 방불케 한다”며 다들 친해지니 셀카는 기본이고, 작은 행동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 반환점을 돈 ‘앵그리 맘’은 이번주 방송분부터 강자의 본격적인 통쾌활극이 그려질 예정이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