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사진= SBS 캡처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영국 더비대 연구팀이 스마트폰 사용자 256명(평균 나이 29.2세)을 대상으로 하루 사용량과 성향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13%가 스마트폰 중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3.6시간을 스마트폰 사용하는 데 소비했고, 대부분 응답자는 스마트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인간관계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응답자의 35%는 운전 등 사용이 금지된 상황이나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스마트폰이 가족 내의 의사소통을 비롯한 친한 사람과의 상호 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