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입력 2015-04-13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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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사진= SBS 캡처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영국 더비대 연구팀이 스마트폰 사용자 256명(평균 나이 29.2세)을 대상으로 하루 사용량과 성향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13%가 스마트폰 중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3.6시간을 스마트폰 사용하는 데 소비했고, 대부분 응답자는 스마트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인간관계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응답자의 35%는 운전 등 사용이 금지된 상황이나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스마트폰이 가족 내의 의사소통을 비롯한 친한 사람과의 상호 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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