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아역 이태환, 어린 광해로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5-04-14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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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화정’ 캡처

‘화정 차승원 이태환’

‘화정’ 이태환이 광해군 차승원의 아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이태환은 광해군 차승원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환은 광해군 회상 신에서 어린 광해로 등장해 왜적을 피해 가마를 타고 도망가려는 선조(박영규)를 성난 백성들이 에워싸자 직접 나서 선조를 구하는 우직한 충심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어린 광해는 세자가 된 것이 선조가 자신을 인정해서가 아니라 전란 중 임금을 대신할 방패막이로 자신이 이용됐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선조는 광해군을 폐위하려는 뜻을 내비쳤다.

‘화정 차승원 이태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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