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오전 6시부터 10시’…출근길 꽃가루 유의하세요

입력 2015-04-14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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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동아닷컴DB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오전 6시부터 10시’…출근길 꽃가루 유의하세요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이 화제다.

꽃가루는 초봄부터 나무들에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도 3월부터 급증해 4월이 연중 가장 많다.

특히 주로 새벽 시간에 꽃에서 방출돼서 오전까지 공기 중에 떠 있기 때문에 바람이 잔잔한 아침 시간대에 오히려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난다.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가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이 시간대에는 아침 운동 등 야외 활동과 환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외출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 꽃가루 유입을 막는 것이 효과적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몸에 들어간 꽃가루가 침 등 액체 분비물에 녹아 알레르기 물질이 체내로 흡수돼 발생해 콧물이나 재채기 같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증상부터 비염이나 심하면 천식 같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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