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임지연 이유영, 이색 공약… “500만 넘으면 칼춤 추겠다”

입력 2015-04-1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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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간신 임지연 이유영’

배우 임지연과 이유영이 독특한 공약을 내걸었다.

14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간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임지연과 이유영은 “관객 수 500만 명을 달성한다면, 영화를 보고 극장에서 나오는 관객들 앞에서 수상연회 때 췄던 칼춤을 선보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상연회는 영화 ‘간신’의 명장면 중 하나다. 앞서 민규동 감독은 “실제 영화 속에서 늘 있던 연회에 지친 왕에게 더 자극적인 유희를 주기 위해 수상연회를 기획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개봉.

‘간신 임지연 이유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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