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우지원 현주엽 "농구보다 디스? 라이벌 다운 신경전"

입력 2015-04-15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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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지원 현주엽 "농구보다 디스? 라이벌 다운 신경전"

우리동네 예체능 우지원 현주엽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레전드 농구 스타 우지원과 현주엽의 1대1 농구 매치가 펼쳐졌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주년 특집 농구 레전드 대결로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를 개최했다.

이날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연세대 황태자 우지원과 고려대 파워포드 현주엽이 경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지원과 현주엽은 세기의 대결 1대1 농구 매치를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지원은 연세대 농구 황태자로 불리며 1995년 농구 붐을 이끌었던 주역, 현주엽 또한 백보드를 부순 전설의 파워포드로 농구계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특히 우지원은 현주엽에게 "살 좀 빼"라고 공격했고 현주엽 또한 "우지원은 존재감 없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경기 시작 전부터 우지원과 현주엽이 서로를 라이벌로 의식하며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였다. 이것이 1대1 농구 매치업까지 이어지며 박빙의 농구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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