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감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 시무식 때 강조해서 선수들이 부담을 가진 건가? (LG 양상문 감독. 주자 3루 시 득점 확률 100%를 말했지만 시즌 초반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하자)
● 팬들보다 취재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두산 홍성흔. 경기 전까지 비가 흩날리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썰렁했던 관중석을 바라보며)
● 변화할 게 없습니다. 잘 던지고 못 던지고의 차이가 있을 뿐. (두산 김태형 감독. 불펜진이 연이어 부진하지만 당장 바꿀 부분은 없다며)
● 공 하나 던져주니 잘 노네. (SK 김용희 감독. 우천으로 취소된 14일 문학 넥센전에 앞서 잠수함투수 박종훈과 전유수가 필드에 나와 캐치볼을 주고받자 흐뭇하게 바라보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