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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은 1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KBS는 15일 달샤벳 신곡 '조커'에 등장하는 '조커'라는 단어가 욕설을 연상하고 노래 속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이라는 가사가 남녀 간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프로듀서' 수빈은 "'조커'라는 노래를 쓰게 된 계기가 조커를 찾아서 쓴 게 아니라 기존의 통통 튀고 귀여운 모습과 무게감을 모두 찾다보니 조커의 이중적인 모습에서 콘셉트를 차용했다. 조커와 밀당남에 연결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재미있게 쓴 것이다"라고 곡의 의돌르 설명했다.
이어 수빈은 "기존 느낌을 유지하고 심의를 통과 할 수 있게 수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주 '뮤지뱅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각 방송사마다 심의기준이 다르다보니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KBS에서만 수정된 버전으로 활동하고 다른 방송사에서는 기존 버전 그대로 활동하게 됐다"며 "두 가지 버전의 달라진 점을 비교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하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15일 정오 '조커 이즈 얼라이브'의 음원을 공개한 달샤벳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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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