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과 결혼식 당일에도 부부싸움... 왜?

입력 2015-04-15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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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이지현 남편’

‘택시’에 출연한 이지현이 결혼식 당일도 남편과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훈남 남편과 동반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생활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남편과 결혼식 때도 싸웠다”며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내가 결혼할 때 임신 3개월이었다. 2부에서는 몸을 가릴 수 있는 한복을 입고 싶었다. 하지만 남편은 웨딩드레스를 입길 원했다”며 “남편이 ‘내가 한복을 찢어버려야 드레스를 입겠냐’고 했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이지현 남편은 당황하며 “아내가 한복을 입으면 나도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 분위기가 안 맞았다. 그렇다고 아내 혼자 한복 입으면 이상한 모양새일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이지현 남편은 미국 콜럼비아대 출신이라는 스펙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택시 이지현 남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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