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흥국, 김부선 폭로에 당황 “방송에서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입력 2015-04-16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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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흥국'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김흥국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광희, 김흥국, 김부선,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이후 내가 신분상승(?)이 되지 않았냐. 내가 그때 아주 작은 가게를 하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김흥국 오빠가 스님을 꼬셔서 같이 자주 오더라. 근데 스님이 와서 돈을 내더라”라고 폭로했다.

김부선의 폭로에 김흥국은 “방송에서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김부선은 “제가 어려울 때 와서 도와준 것이다. 김흥국 오빠는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내 다시 “그래서 스님들을 꼬셔서 우리 집에 데려와서 돈 내게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 ’화가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김흥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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