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십센치 권정열,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고발 당해

입력 2015-04-16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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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강인-그룹 십센치의 권정열(오른쪽). 동아닷컴DB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십센치의 권정열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강인은 9일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아 고발당했다. 십센치의 권정열 역시 같은 이유로 고발당했다.

이에 대해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케줄과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정열 측 역시 “이사와 음반 준비 등으로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앞으로 있을 예비군 훈련에는 빠짐없이 참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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