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전남편 서장훈 관련 질문에 “가끔 통화하고 상의도 한다”

입력 2015-04-17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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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캡처

‘썰전 오정연’

‘썰전’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 서장훈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오정연에 “중간에 연결된 사람이 있지 않나”며 “서장훈과 자주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서장훈에게 오정연 나온다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며 “서장훈은 출연을 상의하지 않나. 왜 서장훈에게 ‘썰전’에 출연한다고 얘기 안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오정연은 “가끔 통화도 하고 상의도 한다”며 “김구라 씨가 어차피 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섭섭했다면 녹화 후에 전화를 하겠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대학시절 김태희, 이하늬와 같은 동아리였다고 밝혔다.

‘썰전 오정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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