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에 뿔난 누리꾼들… ‘진짜사나이’ 하차요구 봇물

입력 2015-04-17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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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에 뿔난 누리꾼들… ‘진짜사나이’ 하차요구 봇물

‘예비군 훈련 불참’

슈퍼주니어 강인이 그동안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지난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9일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을 부과받았다. 그러나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케줄 및 개인 사정으로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다”며 “앞으로 성실히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강인이 대중들에 예민한 군 문제를 일으킨 상황에서 ‘진짜사나이2’ 출연은 불투명해졌다.

예비군 훈련에 불참할 경우 처벌은 시간당 1만2500원의 벌금형에 그친다. 일부 연예인들은 바쁜 일정을 핑계로 예비군 훈련 불참을 상습적으로 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인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예비군 훈련 불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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