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 “이번이 마지막 일수도”… 무슨 말?

입력 2015-04-17 18: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

조스 웨던 감독이 ‘어벤져스’ 시리즈를 더 이상 연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출을 맡은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이 참석했다.

이날 조스 웨던 감독은 차후 마블 작품을 다시 연출하게 될지에 대해 “여러분들께 아직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이 내 마지막 어벤져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스 웨던 감독은 “마블과 지속적으로 일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이제 나는 마블 가족의 일원이라 생각한다. 이 일과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크 러팔로는 과장된 동작으로 우는 시늉을 하며 무대 뒤 방향으로 걸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