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2년간 예비군 훈련 불참…‘불구속 입건’

입력 2015-04-17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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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동아 DB, ‘예비군 훈련 불참’

슈퍼주니어 강인, 2년 내내 예비군 훈련 불참…‘불구속 입건’

슈퍼주니어 강인이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한 매체는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지난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9일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을 부과받았다. 그러나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동대 예비군 관계자는 “총 3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이를 모두 불참할 경우 고발조치 된다. (강인이) 출국도 자주하고 그래서 그런지 참석을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케줄 및 개인 사정으로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다”며 “앞으로 성실히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예비군 훈련에 불참할 경우 처벌은 시간당 1만2500원의 벌금형에 그친다. 일부 연예인들은 바쁜 일정을 핑계로 예비군 훈련 불참을 상습적으로 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밴드 10cm의 권정열 역시 예비군 훈련 불참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해당 혐의로 권정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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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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